고양이 스트레스 증상■ 냥이 스트레스 완화시키는 법

 

고양이들이 평소와는 다를 때가 있지 않은가요?

그럴때마다 어디 아픈건 아닌지 아주 걱정스러운데요.

오늘은 고양이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 알아 볼 것입니다.

 

고양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면

내 고양이가 아픈지, 아니면 단순히 스트레스 받은 증상인지를 

구분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 입니다.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씩 확인해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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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

 

1. 눈을 크게 뜨고, 두리번거리며 불안해한다.

무언가에 놀라거나 불안할때

눈이 커지고, 두리번 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변 상황이 괜찮은지 두리번거리는 것인데,

이럴때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전한 곳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면 됩니다.

 

 

2. 꼬리를 탁탁 흔들어댄다.

이사진은 고양이가 행복한 사진입니다. 

고양이가 언짢은 상황이거나, 짜증나는 상황일때

꼬리 끝을 탁탁 치거나 흔들게됩니다.

 

저희 고양이 같은 경우는 빗질을 할때 

주로 꼬리끝을 흔들거나 바닥에 탁탁 치는데,

'나 이제 짜증나니까 하지마라' 하고 꼬리로 

경고를 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물어요^^

 

고양이들은 꼬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니

꼬리를 주의깊게 관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하악질을 한다.

이 사진은 사실 하품할때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고양이가 굉장히 흥분 상태일 때 (불안, 두려움, 긴장)

하악질을 하게됩니다.

 

저희 고양이 같은경우 2년 반동안 

딱 한번! 하악질을 했었습니다.

목욕시키고 털 말릴때 한번 했었는데, 

너무너무 싫었는지 안하던 하악질을 해서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양이 하악질은 고양이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싫은 표현이니,

하악질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목욕 후 털말리기 때 하악질 경험으로

털말릴때는 더욱 더 주의를 해서, 말려주는 편 입니다.

 

 

4. 긴소리로 야~~~~옹 울어댄다.

 

저희 고양이는 표정에 짜증이 잘 드러나는 편이라,

언제 화가 났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가끔씩 야옹~~~~ 하고 

길게 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울음은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희 매실이는 놀고싶은데, 놀아주지 않을때

종종 긴소리로 울곤 하는데, 

이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요새는 매일 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밥과 물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한데 길게 운다면

어떤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상황이니

고양이의 환경을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5. 화장실 말고 다른곳에 오줌이나 똥을 싼다.

화장실 말고 다른 장소에 오줌이나 똥을 싼다면

고양이가 어떠한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입니다.

 

고양이의 특성 중 하나가,

화장실이라고 따로 훈련을 하지 않아도 

화장실 모래에 가서 용변을 잘 가리는 동물인데

다른곳에 용변을 보았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특히나 화장실 관련 상황은

극도의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수를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때는 동물병원에 빨리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몸을 동그랗게 말고 꿈쩍하지 않는다.

(식빵굽기 자세)

고양이 식빵 굽는 자세는 

고양이들이 살짝 불안한 환경일때 많이 한다고하는데요,

물론 추운경우에도 하는데 집 고양이 같은 경우는

추운 경우가 별로 없으니 스트레스인 확률이 높습니다.

 

식빵자세를 오래 유지한다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고있거나

몸이 어딘가 불편하지 않은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평상시보다 자주 몸을 웅크리고

꼬리로 몸을 가리는 자세를 취한다면(식빵굽는 자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개구 호흡을 한다.

고양이 스트레스 증상 중 하나가

개구 호흡을 한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들은 귀엽고 작은 코로 호흡을 하게되는데,

갑자기 개처럼 입으로 헥헥거린다던지 

입으로 호흡을 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들에게 문제가 생긴것을 뜻합니다.

 

이 상황은 스트레스 원인을 찾기보다는

빨리 진료를 받는것이 더 우선순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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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고양이 스트레스 받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깨끗한 물과 환경

깨끗한 화장실을

항상 준비해주셔야 기본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집사들은 이 부분들을 항상 유념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