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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행동 ■ 고양이의 애정표현, 집사를 사랑할 때 하는 행동

■ 고양이 키우기

by 왕마요네즈 2021. 12. 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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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다르다?

그래서 강아지처럼 집사에게 애정표현을 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고양이도 애정표현을 하는 동물이랍니다.

 

실제로는 고양이들이 집사를 신뢰하거나, 사랑하면

표현을 하는데요, 

오늘 그 고양이 행동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여태까지 우리가 못알아들었던,

알아보지 못했던 

고양이 행동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고양이들이 집사를 좋아하고 있다는 표현, 행동 

바로 알아봅시다.


<고양이들의 애정표현 , 고양이 행동분석>

1. 발라당 뒤집어져 배를 보이는 행동

 

고양이들이 갑자기 배를 뒤집어까며, 

발라당 뒤집어져 배를 보이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표현은

배를 만져달라는 표현은 아닙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편하다' 라는 뜻입니다.

주변 환경이나 내 상황이 너무 편안하고 안락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때 배를 만진다면, 물거나 발톱을 세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고양이 같은 경우는

편안한 상황에서도 배를 발랑 까지만,

애교를 부릴때도 강아지처럼 배를 까고 만져달라는 뜻으로 표현하더라구요,

하지만 배만지는 것은 안되고

다른 부위를 만져라~ 하는 것 같습니다.

 

 

2. 머리를 쿵~ 박는 가벼운 박치기, 쓱 문대는 행동

 

고양이들의 정중한 인사법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다리에

머리를 살짝 부딪히고, 머리통을 쓱 문지르면서 

지나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존경합니다~

이 상황이 너무 좋습니다~

라는 긍정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들끼리도 머리를 쓱 문대며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3. 집사의 다리 사이로 몸을 부비거나, 

왔다갔다 하는 행동

 

이경우는 고양이의 페로몬을 사람한테 묻히는

마킹 행동 중 하나입니다.

 

'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라는 의미이고, 

이 영역안에서 가장 큰 고양이

지위가 쎈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사람이라고는 생각을 안하나봐요^^..

 

4. 얼굴이나 뺨을 문지르고 갈때

 

이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낯선 사람이나, 낯선 물건일 경우 : 내 냄새를 묻혀 불안감의 표현

-집사 한테 할때 : 사랑표현입니다.

 

고양이는 페로몬으로도 표현을 많이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편한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은 

사랑, 신뢰의 표현입니다. 

 

5. 엉덩이를 들이밀 때의 행동

 

얼굴을 부비다가 엉덩이를 들이대는 경우

이 고양이 행동은 고양이만의 인사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열이 높은 고양이가 먼저 

서열이 낮은 고양이의 엉덩이 냄새를 맡기 때문에

고양이한테는 집사가

더 서열이 높은 고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또한 정중한 인사법이랍니다. ㅋ

 

 

6. 무릎에 앉거나 품에 안기는 행동

 

고양이가 집사를 완전히 신뢰할 떄 보이는 행동입니다.

마치 어미고양이라고 생각 할 때 

이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기 때문에, 

경계심이 많은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보통 친해지고 싶을 경우,

측면으로 다가가거나 옆으로 다가간다고 합니다.

정말 내가 100% 신뢰하거나 

내 가족(가족고양이) 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배를 보이고, 품에 안긴다고 합니다.

(아주 사랑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저희 고양이도 그런 편입니다^^

물론 저한테는 아니지만요 ㅋ

 

 

7. 손을 가볍게 무는 행동

고양이들의 애정표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놀이라고 착각을 하면서, 자주 물게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 꼬리를 일자로 쭉 편뒤 끝만 동그랗게 말때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입니다.

 

 

9. 장난감이나, 물건을 발밑에 두고 갈때

집 고양이들은 곤충이나 사냥감 대신

장난감으로 애정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 고양이도 새벽에 많이 장난감을 

물어다 가져다 놓는데요, 

저희 고양이는 왠지.. 놀아달라는 표현을 하는 듯 합니다.

 


고양이들의 언어는 사람과도 다르고

개와도 다릅니다. 

그래도 행동을 보면, 충분히 사랑표현을 하고 있지 않은가요?

 

고양이도 충분히 애정표현을 하고 있으니

우리도 한번 더 놀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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