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오늘은 고양이 목욕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들은 목욕을 자주 하는 동물이 아니죠~
산책을 안하기 때문에 발을 씻기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양이들은 목욕을 자주 하지 않아도
냄새가 나거나 하지 않아요~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라 스스로 관리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고양이들은 목욕을 안해도 될까요?
오늘 고양이 목욕 주기,
고양이 목욕 꿀팁, 고양이 샴푸 추천 등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양이들은 목욕이 많이 필요 없는 동물입니다.
그럼에도, 목욕을 아예 안하면 안되는데요.
그 이유는 좁은,한정된 (집이라는) 공간에서
사람과 같이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라 깨끗하긴하지만
그루밍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결론적으로 고양이의 목욕 주기는
집사의 선택에 달려있다! 입니다.
* 깔끔하고 청결한 것을 좋아하시는 집사, 장모종 집사
→ 자주 시켜주시면 되요
* 털빠짐, 우리 고양이는 이정도면 깨끗해~
→ 집사가 목욕을 시키고 싶을 때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장모종과 단모종의 차이가 있는데요,
장모종같은 경우는 털이 길고
유분기가 많아,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단모종은 스스로 관리하기가 괜찮아
장모종보다는 덜 목욕시켜도 괜찮습니다.
(1년에 몇번 가능)
우선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는 동물이라
스트레스를 안받게 목욕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1. 목욕 전 필요한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둔다.
중간중간 가지러 가면 힘들고
거부가 심해집니다.
고양이 전용샴푸, 수건, 간식 등
★ 2. 고양이가 미끄럽지 않게
바닥에 꼭 수건이나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고 목욕시켜 주세요
바닥이 미끄럽지 않기만해도
훨씬 수월해 진답니다
3. 탈지면이나 거즈를 이용해서
귓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살짝 막아주세요
4. 혹시나 물거나 할큄을 대비해서
고양이 손톱발톱정리를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중간중간에 달랠 수 있는
츄르 간식도 준비해주세요
6. 혹시나 고양이 눈에
샴푸나 비눗물이 들어갈 수 있어 결막염 예방 차
눈에 세정제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 고양이 전용 샴푸
고양이샴푸는 강아지 샴푸와도 다릅니다.
피부PH 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장모종의 경우 털의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컨디셔너는 있으면 좋지만
저희 고양이같이 털이 부드러운 경우는
샴푸만 하셔도 되어요 :-)
털을 말릴때 빗질을 잘해주시면 됩니다.
고양이가 물기가 적어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빗은 자극이 없는
고무팁이 있는 빗을 추천합니다.
1. 물온도는 미지근한거보다 살짝 더 따듯하게 틀어주세요
(너무 뜨거우면 안되요)
물세기도 너무 쎄면 안되요.
적당한 세기로 샤워기를 틀어서
고양이가 놀라지 않게 해주세요
2. 얼굴을 제외한 부분에 물을 살살뿌려서
털을 충분히 적셔주세요.
털 깊숙히 안 젖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피부까지 물을 적셔주셔야 되어요
3. 샴푸를 몸에 묻혀서
물과 함께 거품 살살살 내기
목부터 시작해서 몸으로 점점 내려가면 됩니다.
4. 마사지를 해주면 좋지만
거품으로 충분히 털을 다 내주시면
샤워기를 최대한 몸에 붙여
물이 사방으로 튀지 않게,
고양이가 놀라지 않게하여 헹궈내줍니다.
★털 속까지 충분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5. 수건으로 막 비비지 마시고
꾹꾹 눌러 물기를 수건에 묻혀주세요
* 탈탈 털면 고양이 흥분 극대화됨!
6. 나머지는 뜨겁지 않은
미온풍 드라이기로 말려주시고
빗질도 중간중간 하면서 죽은털을 분리해주세요~
남은 부분은 스스로 그루밍하면서 털정리하게 냅두시면 됩니다.
7. 마지막으로 고양이 보상 간식 꼭 주기!
고양이가 수고했다는 의미로 간식을 꼭 주세요~
그럼 목욕에 대한 거부감이 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 목욕 후 털말리기
드라이기 소리나 바람에
고양이들이 민감 할 수 있습니다.
온도조절 바람조절이 가능한 드라이기를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털관리법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https://happymasil.tistory.com/4
자 이렇게 고양이 목욕 방법
고양이 목욕시키는 꿀팁을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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